서울시 4일자 서기관 인사에서 공원녹지정책과장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구아미 서울시 인사과장이 공원녹지정책과장으로 발령났다.서울시가 4일자로 낸 서기관 인사에서 역대 서울시 인사과장 중 유일하게 여성이면서 일반행정직이 아닌 환경직 출신 서기관이었던 구아미 과장이 1년 조금 넘게 인사과장을 마치고 공원녹지국(국장 오해영) 선임 과장인 공원녹지정책과장으로 돌아갔다.구 공원녹지정책과장은 연세대 생물학과 졸업 후 기술고시 29회(환경직)에 합격, 서울시에서 공직을 시작해 환경분야에서 근무해왔다.그러나 구 과장은 박원순 서울시장이 취임하면서 인사과장으로 발탁돼 1년 넘게 서울시 인사를 실무적으로 책임져 왔다.구 과장은 연말 3급 이상 승진 및 전보 인사와 3일 단행된 서기관 전보 인사까지 마치고 본업으로 돌아가게 됐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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