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고희동 가옥
춘곡과 친구들 공간에는 청전 이상범 등 근대시기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고 화백의 지인, 제자들의 진품이 전시된다.고희동 가옥은 지상 1층 연면적 250.8㎡로 고 화백(1886~1965)이 일본 유학을 마치고 돌아온 해인 1918년 직접 설계한 목조 개량 한옥으로 서양주거문화와 일본 주거문화의 장점을 조화시켜 한옥에 적용시킨 근대문화 유산이다. 이 곳은 고희동이 일제강점기 민족미술계 중심역할을 한 서화협회와 해방 이후 대한미술협회를 창립하고 주도했던 역사적 장소다. 고희동 가옥은 수요일에서 일요일까지(월, 화 휴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개방한다.전시회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김영종 종로구청장은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소중한 문화유산인 고희동 가옥과 주변 관광자원을 연계시켜 문화 창달의 산실, 교육의 장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다각도로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23일 오후 1시에는 중앙고등학교 인문학박물관에서 미술강좌 '춘곡 고희동과 한국 근대미술'가 열린다.전시 개막식은 23일 오후 3시 열린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