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민찬 기자]부산 분양시장의 열기가 뜨겁다. 경동 센텀메르빌 1순위 청약접수에서 전 평형 마감에 성공했다.22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경동건설이 부산 수영구 민락동에 공급하는 '경동 센텀메르빌'은 153가구 모집에 462명이 지원하면서 평균 3.47대 1의 경쟁률을 기록, 1순위에서 청약접수를 마감했다. 68㎡A 주택형은 84가구 모집에 당해지역에서 151명이 지원하며 1.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68㎡B형은 59가구 모집에 1순위 당해지역에서 171명이 몰리면서 2.9대 1을, 76㎡형은 10가구 모집에 116명이 지원해 11.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경동 센텀메르빌'은 지하 1~지상 33층, 68㎡ 143가구, 76㎡ 10가구 등으로 구성됐다. 해운대구, 수영구 지역에서는 보기 드물게 공급되는 중소형 아파트다. 전 가구에서 바다 조망이 가능하다. 수영강을 경계로 센텀시티와 마린시티를 마주하고 있다.이민찬 기자 leemi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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