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마감]2000선 붕괴에도 불구 상승마감

[아시아경제 조목인 기자]중국 주식시장이 상승 마감했다. 이틀째 장중 2000선이 붕괴됐지만 막판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상승세로 거래를 마쳤다. 상하이종합증시는 전일보다 1.1% 상승한 2030.32로, CSI300지수는 1.39% 상승한 2194.90으로 장을 마감했다. 산업주(1.36%)와 기술(1.26%), 금융주(1.0%) 등이 상승세를 이끌었다. 중국 증권저널에서 위험자본준비금 산출기준지수를 낮추면서 500억위안(약 80억달러)이 추가공급될 것이란 보도가 나오면서 증권주들은 랠리를 보였다. 태본증권의 장 하이동 애널리스트는 "2000선이 심리적 지지선으로 작용했다"며 "연말이 다가오면서 큰 폭의 움직임은 보이지 않을 것이며 이는 새 정부에 호재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목인 기자 cmi0724@<ⓒ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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