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민 못친소 화환… '역시 센스쟁이 무한도전팀'

[아시아경제 조서희 기자]'무한도전' 제작진이 배우 황정민에게 '못친소' 초대장을 보내 화제다. MBC '무한도전' 팀이 뮤지컬 제작자로 변신한 황정민에게 "못친소 불참자 황정민"이라는 문구를 적어 화환을 보냈다.이에 앞서 황정민은 지난 17일 방송된 '무한도전'에서 '못친소 페스티벌'에 초대받았지만 결국 참석하지 않았다. 황정민의 못친소 초대 거부에 무한도전 멤버들이 화환 문구를 이 같이 적은 것.또한 길은 20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우리 동네 울트라 캡숑 최고 못생긴 정민이 형. 제동 형보다 10,000배 못난이. 안 나오면 인정한거니까 열받으면 내년 '못친소'에 나오시든지! 그래도 '어쌔신' 대박! 축하해요 형! 얼굴 쩔어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특히 해당 멘션에 '무한도전' 김태호PD 역이 "얼굴 쩔어!"라는 글을 덧붙이며 리트윗 해 눈길을 끈다.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역시 센스쟁이 무한도전", "황정민도 대박 웃긴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한편 황정민은 20일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공연되는 뮤지컬 '어쌔신'에서 연출과 주연 1인2역을 맡았다조서희 기자 aileen23@<ⓒ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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