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아비스타가 중국 회사에 피인수됨으로써 중국 시장에 진출한다는 소식에 상한가다. 아비스타는 21일 오전 9시36분 전일대비 870원(14.85%) 급등해 6730원을 기록 중이다. 아비스타는 전날 김동근 대표이사가 보유 주식 180만주를 주당 6897원, 총 124억원에 중국 위해방직집단수출입유한책임공사(위해방직)에 매각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또 위해방직을 상대로 300만주, 132억원의 3자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위해방직은 아비스타 지분의 36.9%를 보유해 최대주주가 되며 김동근 대표 및 특수관계자는 지분 24.4%로 2대주주로 변경된다. 경영권은 김동근 대표 및 현 경영진이 계속 맡기로 했다. 김소연 기자 nicks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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