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잘 나가던 한세실업이 외국인들이 차익실현에 나서면서 주춤거리고 있다. 20일 오전 11시12분 현재 한세실업는 전날보다 550원(3.00%) 내린 1만7800원을 기록 중이다. 지난 이틀간 연속으로 하루 4만주 이상씩 순매도를 했던 외국인은 이날도 1만1000주 이상 순매도하면서 주가를 끌어내리고 있다. 지난 2일부터 순매수 행진을 계속하고 있는 국내 기관은 전날까지 12일 연속 순매수 행진 중이다. 외국인은 지난 5일까지만 해도 기관과 함께 쌍끌이 매수세로 한세실업을 끌어올렸지만 6일부터 차익실현에 치중하는 모습이다. 특히 최근 이틀간 순매도 규모가 늘었다. 구채은 기자 faktu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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