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뱅코프 3분기 실적 '예상상회'

[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US뱅코프의 3분기 실적이 시장 전문가들의 예상을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17일(현지시간) US뱅코프는 3분기 순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 12억7000만달러(주당 64센트)에서 14억7000만달러(주당 74센트)로 늘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문가들의 예상치 주당 73센트도 웃도는 결과다.주로 모기지 부분에 특화시킨 US뱅코프는 리처드 데이비스 최고경영자(CEO)가 2006년 취임한 이후로 줄곧 흑자를 내고 있다. 리처드 데이비스 CEO는 이날 성명을 통해 "모기지 부분이 꾸준히 성장해 수익을 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조민서 기자 summe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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