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해외 투자자들이 미국 장기자산에 대한 투자를 계속 늘리고 있다.미국 재무부는 외국 투자자들이 지난 8월 총 900억 달러 어치의 장기자산을 순매수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16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는 지난 1월 이후 가장 많은 액수다.지난 7월 매수액은 672억달러로 상향 조정됐다.재무부는 지난 8월 외국 투자자들이 미국 기업과 기관의 채권 매입을 대폭 늘린 반면 국채 매입액은 소폭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이승종 기자 hanaru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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