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1일(현지시간) 브라질 상파울루 시내 중심가에 600평방미터 규모로 브라질 내 첫 직영서비스센터를 열고 이를 기념하기 위한 행사를 가졌다. LG전자 브라질법인 HE마케팅담당 변창범 상무(맨왼쪽에서 두번째), 브라질법인장 이호 전무(왼쪽에서 다섯번째), 브라질법인 CFO 김근태 상무(맨 오른쪽에서 두번째) 및 현지 거래선 서비스 담당들이 참석했다. <br />
[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LG전자가 브라질에서 고객 만족도 제고를 위해 서비스 역량을 대폭 강화했다. LG전자는 1일(현지시간) 브라질 상파울루 시내 중심가에 600평방미터 규모로 브라질 내 첫 직영서비스센터를 열었다. 향후 브라질 내 주요 도시로 직영서비스센터를 확대할 계획이다. LG전자는 주요 기술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해 서비스 질을 높이고 최단 기간 내 합리적인 가격의 부품을 공급함으로써 1일 내 서비스를 완료할 방침이다. 또 방문객들을 위해 시네마 3D 스마트TV, 최신 스마트폰 등 주요 전략 제품들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운영한다. 지난해 LG전자는 따우바테시에 브라질 내 단일 기업 중 최대 규모의 ‘LG 종합 고객 관리 콜센터(LG CRM Center)’를 개관했다. 이 센터는 LG전자 소속 500여 명의 직원들이 고객과 연계된 모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LG전자는 올해 5월 포르토 알레그레市에 LG 주요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구입할 수 있는 1호 브랜드숍을 운영하고 있다. LG전자 브라질법인장 이호 전무는 “지난해 콜센터에 이어 올해 직영 서비스센터를 확보해 현지 서비스 역량을 대폭 강화했다”며 “경쟁력 있는 제품, 차별화된 마케팅 및 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해 브라질 일등기업 이미지를 확고히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창환 기자 goldfish@<ⓒ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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