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캐세이패시픽항공은 12월3일까지 홍콩 왕복 항공권과 호텔 숙박이 포함된 '홍콩 수퍼시티 슬림 에어텔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홍콩 수퍼시티 슬림 패키지는 인천-홍콩 일반석 왕복 항공권과 30여 곳의 다양한 홍콩 호텔을 선택해 숙박할 수 있게 구성됐다. 1박 기준(2인 1실) 1인당 요금은 38만500원부터(유류할증료 및 세금 불포함)다. 출발은 오는 9월1일에서 12월13일 사이에 가능(9월 28일~30일 출발 불가, 출발 7일전 구매)하다. 최종 체크아웃은 12월14일까지 가능하며 체류기간은 최대 14일이다. 사전예약시 홍콩 섬 무료 반나절 관광, 귀국시 무료로 수하물 10kg 추가 적재 등의 추가 혜택도 있다. 여행 계획에 따라 재미있는 홍콩 여행과 함께 수하물 무게 걱정없이 쇼핑을 즐길 수 있다. 자세한 문의와 예약은 가까운 여행사에서 가능하다. 장준모 캐세이패시픽항공 영업마케팅 이사는 "이번 홍콩 수퍼시티 슬림 패키지는 간편하게 항공권과 숙박만 정하고 자유여행을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상품"이라고 말했다. 황준호 기자 rephwan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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