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실가스 없는 성북’ 실현을 위한 다짐

성북구, 7일 직원 에너지 절약 실천 다짐대회 개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성북구(구청장 김영배)가 7일 구청 내 성북아트홀에서 직원 에너지 절약 실천 다짐대회를 갖고 승용차 이용 출퇴근 자제, 대기전력 제로화, 우산비닐과 일회용 컵 같은 일회용품 사용 자제, 낮 시간 조명 끄기, 5층 이하 엘리베이터 이용 안 하기 등을 적극 실천할 것을 결의했다.특히 승용차 출퇴근 자제는 김영배 구청장이 제안한 것으로 직원 153명이 여기에 동참하기로 했다. 실제 김 구청장은 6일 자전거를 타고 정릉천과 성북천을 거쳐 출근하기도 했다.

에너지 절약 실천 다짐대회

성북구는 구민들이 에코마일리지 사업 참여와 성북절전소 운영 등을 통해 에너지 절약에 힘쓰고 있는 가운데 구청 직원들도 온실가스 없는 성북 실현에 적극 동참하고자 이 같은 다짐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또 각 부서와 동 주민센터별로 매월 에너지 절약 사례를 한 가지씩 선정해 실천하고 그 결과를 보고하도록 했으며 우수 사례는 확대 실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성북구 환경과(☎920-3373)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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