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SK가스, 석화사업 진출에 3일 연속↑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SK가스가 액화석유가스(LPG)를 이용한 석유화학사업 진출 소식에 3거래일 연속 강세를 보이고 있다.SK가스는 16일 오전 10시30분 기준 전거래일 대비 3200원(5.00%) 오른 6만7200원에 거래중이다.우리투자증권 창구를 통해 매수세가 들어오고 있으며, 모건스탠리 등 외국계 매수도 이어지고 있다.전날 SK가스는 LPG 프로판을 원료로 하는 유화사업(PDH)에 진출을 두고 내부적으로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PDH는 프로판을 이용해 프로필렌을 제조하는 공정이다. 프로필렌은 자동차 부품, 전자제품류 등의 기초 원료로 사용된다. SK가스는 신성장 동력 차원에서 PDH방식의 프로필렌 제조업을 추진키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오현길 기자 ohk0414@<ⓒ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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