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이스라엘 중앙은행이 25일(현지시간) 기준금리를 5개월만에 처음으로 인하했다. 스탠리 피셔 이스라엘 중앙은행 총재는 이날 홈페이지를 통해 금융정책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는 2.5%에서 2.25%로 0.25%포인트 낮췄다고 밝혔다. 블룸버그통신 전문가들은 16명이 기준금리 인하를 예상했고 나머지 7명은 금리 동결을 내다봤다. 금리 인하 결정은 전세계 국가들의 성장 전망이 하향 조정되면서 미국에서 중국까지 경기 부양책을 제시하고 통화완화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나온 것이다. 조민서 기자 summe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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