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지난해 박람회 참가 부스
구는 참가하는 우수 중소 기업체에게 제품홍보와 마케팅을 위한 통역지원과 부스비, 장치비와 운송비 등 50%, 현지이동 차량 등 전시 참가에 필요한 공동경비 전액을 지원한다. 또 참가기업의 실질적인 계약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세계적인 마케팅 전문기업인 ‘콤파스’ 도움을 얻어 ▲ 기업별 유력바이어 사전 제공 ▲ 제품 홍보를 위한 영어 보도 지원 ▲현지바이어 발굴 비즈니스 상담 지원등 차별화된 ‘사전마케팅’ 프로그램을 전격적으로 실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추진한다.이번에 참여하는 업체는 파견을 희망하는 중소기업 가운데 현지 시장성 평가와 심사에 의해 우수 업체를 선정했다.다이렉트 리더와 오피스박스 관련 제품을 생산하는 ‘지란지교소프트’ ,지문인식 PDA를 취급하는 ‘디센트’, 지능형 영상보안 솔루션 제작업체 ‘SAFE OK’ 등이다.소셜모니터링 솔루션 생산업체 ‘이투온’, 개인용 홍체인증 카메라 제조업체인 ‘자이리스’, 시스템통합용 데이터통신 솔루션을 보유한 ‘트라이언소프트’ 등 다양한 업체들이 각종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강현섭 지역경제과장은 “이번 전시회가 선진 기술력을 보유하고 우수제품을 생산하고도 해외 마케팅 기회가 없어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유망 중소기업들에게 해외시장 진출의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