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친절 스마일 공모전
양서농협 직원들은 우선 1시간 정도 중랑구청의 ‘스마일 중랑 프로젝트’를 실시하게 된 배경과 추진사항에 대한 간단한 브리핑을 가진 후 구청사 곳곳을 방문했다.이어 ▲계단에 직원 스스로의 아이디어로 만들어진 슬로건을 적은 친절계단 ▲스마일 우체통 설치 ▲스마일 존(Smile Zon)을 비롯한 배너기 설치 등으로 고객만족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중랑구청의 변화된 모습을 살펴 보았다. 여원구 조합장은 “기관이 마인드를 바꾸는 일은 쉽지 않다”며 “이번 견학을 통해 다양한 방법으로 고객과 소통하려는 중랑구청의 노력에 감동받았다”고 말했다.중랑구 권영호 자치행정과장은 “구민이 편안함과 친밀감을 느낄수 있는 다양한 민원행정서비스를 펼치고 있다”며 “이번 방문한 양서농협과 상호교류를 통한 벤치마킹으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고객만족 서비스를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중랑구 자치행정과(☎2094-0426)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