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컴투스가 장 초반 강세를 보이며 52주 신고가 기록을 다시 썼다.12일 오전 9시11분 현재 컴투스는 전장보다 1400원(3.95%) 오른 3만6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5거래일째 이어진 상승세다. 컴투스는 이날 장 중 3만695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 기록을 경신하기도 했다. 정우철 미래에셋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날 컴투스에 대해 "2분기부터 본격적인 성장세에 진입할 것"이라며 "컴투스의 신규게임 '타이니팜', '프로야구 2012' 등은 이미 상용화에 성공했고, 향후에도 신규 게임들의 성공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신규게임들이 기존게임 이용자들을 기반으로 크로스 프로모션이 가능하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미래에셋증권은 컴투스가 올해 매출액 684억원, 영업이익 16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전년대비 각각 88.9%, 436.8% 증가한 수치다.김유리 기자 yr61@<ⓒ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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