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의 모든 것, G마켓에 다 있다'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국내 최대 전자상거래 사이트 G마켓(www.gmarket.co.kr)이 인기 걸그룹 티아라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티아라 팝아트 페이스 티셔츠'를 판매하고, 멤버의 스타샵을 오픈했다. 이번 티아라 콜라보레이션은 빅뱅에 이어 두 번째 진행하는 작업으로, G마켓은 지난 3월 빅뱅과 콜라보레이션으로 빅뱅 멤버 사진과 사인이 담긴 리미티드 에디션 휴대폰 케이스를 판매해 3시간 만에 완판시키기도 했다. 티아라는 수 많은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는 국내 인기 걸그룹으로, 최근 한류열풍으로 해외 팬들에게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멤버 별로 개성 강한 패션 스타일로 더욱 주목 받고 있는 그룹이다.G마켓은 지난 4일부터 티아라 각 멤버 별 사진과 사인이 들어간 팝아트 티셔츠를 1만9800원에 한정 판매 중이다. 티아라의 개성을 살려 디스코 분위기로 멋을 낸 화려한 티셔츠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 티아라 멤버 은정의 '스타 블로그'를 오픈하고 오는 17일까지 인기 상품을 5~10% 할인 판매한다. 스타 블로그 형식으로 2012년 여름 패션 키워드 및 스타일링 팁을 제공한다. 은정의 일상을 감각적으로 그려낸 동영상 등도 공개한다. '은정 스타샵'은 G마켓 인기 소호샵 셀러인 '바가지머리', '슈콤마보니', '다바걸', '소보제화', '금찌' 등의 상품으로 구성했으며 여름 티셔츠, 점프수트, 샌들 등을 선보인다. '슈콤마보니 천연가죽 옥스포드 플랫'(12만4200원), '바가지머리 퍼펙트 초이스 원피스'(3만4200원) 등이 인기를 얻고 있다. 같은 날 멤버 효민의 단독샵도 정식 오픈했다. 효민은 티아라 멤버 중에서도 감각적인 패션 스타일을 선보이며 인기를 끌고 있는 멤버로, 스타일리스트 김성일과 함께 기획한 다양한 상품을 '효민샵'을 통해 선보인다. 효민이 제안한 각종 플라워 패턴 상품을 비롯해 원피스, 비치웨어, 숏팬츠, 각종 코디 아이템 등 150여 개 상품을 2~5만원 대 가격에 판매한다.G마켓 관계자는 "걸그룹 중에서도 패셔니스타로 사랑 받는 그룹 티아라와 함께 다양한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멤버 별 단독샵 등도 선보이고 있는 만큼 패션에 관심 있는 20~30대 여성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이초희 기자 cho77lov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부 이초희 기자 cho77love@ⓒ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