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창익 기자]
대우건설의 '송도 센트럴파크 푸르지오' 조감도.
대우건설은 인천 송도국제업무지구 송도중앙공원 인근에서 '송도 센트럴파크 푸르지오' 주상복합을 6월 중 분양한다고 29일 밝혔다.이 단지는 지하2~지상46층의 3개동 규모로 551가구로 구성됐다. 지상1~2층은 상업시설로 조성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250만원대다. 준공은 오는 2015년 7월이다.전용면적 84㎡ 260가구와 96㎡ 197가구, 143㎡ 82가구, 펜트하우스 12가구로 이뤄진다. 인기가 높은 84~96㎡가 전체의 83%(457가구)다.'송도 센트럴파크 푸르지오'는 송도 국제업무지구(IBD) 내에서도 최고 입지인 송도중앙공원(Central Park)에 인접해 도심 속의 자연을 즐길 수 있다고 대우건설은 설명했다. 아울러 서해바다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조망 또한 장점이라고 덧붙였다.인근에는 지난 2010년 개교한 채드윅 국제학교를 비롯해 신정 초교와 먼우금 초교, 신송 초·중·고교, 포스코 자율형 사립고(예정) 등이 위치했다.이 단지는 송도중앙공원의 수로를 본 떠 단지조경을 한 것이 특징이다. 흐르는 물길을 따라 어린이 놀이터와 휴식공간, 배드민턴장, 유아놀이터가 배치됐다.견본주택은 내달 8일 연수구 송도동 8-17번지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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