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늙은 자전거' 공연

26∼27일 오후 3시, 7시 성신여대 운정관 대강당서 공연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성북구(구청장 김영배)가 26, 27일 오후 3시와 7시 모두 네 차례에 걸쳐 성신여자대학교 운정관 대강당에서 연극 ‘늙은 자전거’ 공연을 마련한다.이만희 작, 안경모 연출의 이 작품에는 구수한 인심이 묻어있는 시골장터를 배경으로 괴팍한 할아버지와 사고뭉치 손주가 등장해 가족의 사랑과 소중함을 잔잔한 웃음과 감동으로 풀어낸다.무료공연으로 성북구 문화체육과(☎920-3048)로 관람 예약을 하거나 예약 없이 공연장으로 바로 가도 된다.

연극 '늙은 자전거' 포스터

공연시간은 약 100분으로 1회 관람 가능인원은 1300명이다.성북구는 가정의 달 5월에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공연관람 기회가 될 것이라며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공연장이 있는 성신여대는 지하철 성신여대입구역이나 보문역에서 도보로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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