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식품, 맥심 '티오피' 신규 TV CF 온에어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동서식품은 프리미엄 커피음료인 맥심 '티오피(T.O.P)'의 2012년 TV 광고를 새롭게 선보였다고 10일 밝혔다.이번 광고에서 원빈은 그만의 T.O.P를 그리워하는 순정파로 등장한다. 멋진 파티가 열린 어느 저녁, 화려한 파티장을 벗어나 맥심 T.O.P와 함께 잠시 혼자만의 시간을 갖는 원빈에게 팜프파탈의 미녀, 차예련이 접근한다. "우리 나갈까요?"라고 유혹하듯 말하는 차예련을 기둥으로 몰아붙이며, 원빈은 그녀의 손을 자신의 가슴에 가져가고 "내 가슴은 T.O.P 한테만 뛰는데"라는 원빈의 독백이 이어진다. 예상 밖의 상황에 긴장한 차예련에게 원빈은 바짝 다가가 "이런.. 넌 그냥 커피구나"라고 속삭인다. 뒤이어 화려한 파티장 속 분한 표정의 그녀를 뒤로한 채, 유유히 걸어 나가며 T.O.P를 마시는 원빈의 모습과 함께 광고는 마무리된다.동서식품 맥심 T.O.P의 이번 광고는 마치 영화를 보는 듯한 영상미와 화려한 현악기 선율과 함께 카리스마 넘치는 배우들의 연기를 통해 티오피 T.O.P만의 특별함을 더욱 강렬하게 표현했다.백정헌 동서식품 마케팅 매니저는 "이번 광고를 통해 다른 어떤 것과도 바꿀 수 없는 맥심 T.O.P만의 특별한 가치를 드라마틱하게 표현하고자 했다"며 "엄선한 고급 아라비카 원두를 정통 에스프레소 방식으로 추출해 더욱 깊고 풍부한 맥심 T.O.P와 일반 커피의 차이를 직접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이광호 기자 kwan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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