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무청장에 김일생 국방부 인사복지실장 내정

[아시아경제 양낙규 기자]정부는 7일 병무청장에 김일생 국방부 인사복지실장을 내정했다고 밝혔다. 육군 3사관 출신으로 차관급에 오르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김일생 실장(사진·3사 8기)은 1군사령부 인사처장과 육군본부 인사근무처장, 37사단장, 3사관학교장, 3군단장, 육군본부 정책실 정책연구위원장 등을 지냈다. 국방부 인사복지실장은 그동안 군인의 인사와 교육, 훈련, 국방여성인력 등의 업무를 총괄해왔다. 또 군 인사정책과 장병 복지, 전시동원, 예비군 업무를 해왔다. 한편 정부는 국가정보원 1차장에 남주홍 주 캐나다 대사를, 2차장에 차문희 정보교육원 국내정보연구실장을, 교육과학기술부 제1차관에 김응권 교육과학기술부 대학지원실장을 내정하고, 조달청장에 강호인 전 기획재정부 차관보, 해양경찰청장에 이강덕 서울지방경찰청장을 발령하는 인사를 단행했다.이 대통령은 이와 함께 청와대 의전비서관에 김상일 외교통상부 문화외교국장, 치안비서관에 백승엽 서울지방경찰청 교통지도부장, 교육비서관에 이성희 대구시교육청 부교육감을 내정했다.양낙규 기자 if@<ⓒ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정치경제부 양낙규 기자 if@ⓒ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