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 이후 등록금 제대로 뽑는 美대학 순위

[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미국에서 하비머드대학교를 졸업한 학생들이 사회에 진출해서 등록금 대비 가장 큰 수입을 얻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12일 블룸버그 비즈니스위크는 교육 정보업체 페이스케일의 조사 결과를 인용해 미국 대학들의 투자수익률(ROI)을 계산해 공개했다. ROI는 등록금을 내고 어떤 대학을 졸업했을 때 고등학교만 마치고 직장생활을 시작한 사람보다 돈을 얼마나 저축했는지 계산한 것이다. 조사결과 캘리포니아주 남서부에 위치한 하비머드대학교가 1위로 꼽혔다. 이 대학교 재학생은 1000명이 안되지만 졸업생들의 평균 연봉이 12만달러가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캘리포니아공대, 매사추세츠공대(MIT), 스탠퍼드대, 프린스턴대 하비머드대학교의 뒤를 이었다. 이창환 기자 goldfish@<ⓒ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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