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마감]美 지표 부진..닛케이 0.7%↓

[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일본 주식시장이 하락 마감했다.28일 일본 닛케이225 지수는 전일 대비 0.7% 하락한 1만182.57로 28일 거래를 마감했다. 토픽스 지수도 0.9% 내린 864.43로 장을 마쳤다. 컨퍼런스보드가 발표한 3월 미국 소비자신뢰지수가 기대치에 미치지 못하면서 투자심리 악화되는 등 미국의 지표부진이 일본 증시에 부정적으로 작용했다. 샤프는 폭스콘이 샤프의 최대 주주가 됐다는 소식에 매수가 급증하면서 일일변동폭을 초과해 거래가 중단되기도 했다.업종별로 보면 기술(0.07%) 상승하고, 나머지 업종은 하락했다. 유틸리티(2.83%), 헬스케이(2.42%), 정보통신(1.69%), 금융(1.24%) 하락했다.미츠이 추오 자산운용의 테라오카 나오테루는 "그동안 주식시장이 너무 많이 올랐다는 우려가 있다"고 말했다.나주석 기자 gongg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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