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철영기자
시트로엥 DS3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시트로엥이 프랑스 자동차 전문 매거진 로또모빌 매거진이 뽑은 ‘2012 최고의 자동차(Les Meilleures Voitures)’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로또모빌 매거진은 매년 전세계 모든 차종을 대상으로 최고의 자동차를 선정한다. 이번에 DS3와 C4, DS5가 부문별 최고의 자동차로 뽑혔다. 3개의 모델이 동시에 선정된 것은 시트로엥이 유일하다. 시트로엥은 내달 한국시장에 공식 데뷔한다. 시트로엥 DS3. DS3는 과감하고 볼륨감 있는 바디와 외관 곳곳에 드러나는 섬세한 디테일이 파리의 시크한 감성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는 평가다. 화려하고 뛰어난 외관과 더불어 드라이빙 퍼포먼스도 우수하다. DS3는 운전자에게 최고의 코너링 퍼포먼스를 제공, 도로와 일체감을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됐다. 지난 2011년에는 영국 BBC 톱기어에서 선정한 ‘올해의 자동차’에 뽑히는 등 그 성능을 인정받았다. 한국공식수입원 한불모터스 송승철 대표이사는 "시트로엥은 역동적이고 창의적인 디자인, 독창적인 기술을 바탕으로 프랑스에서 오랫동안 사랑 받고 있는 자동차 브랜드이다. 특히 DS3는 시크한 라인과 감각적인 색감으로 많은 고객들의 관심을 집중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임철영 기자 cyl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