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명소 탐방 걷기대회
참가자들은 연산군묘와 재실, 서울 창포원, 도봉서원 등 도봉 10대 명소에 얽힌 유래 등 설명을 문화해설사로부터 들을 수 있다. 이후 명소를 시작점으로 걷기 운동을 실시한다. 걷기에 앞서서는 걷기코스에 따른 걷기요령, 준비운동 스트레칭이 이루어진다. 걷기는 스트레스로 지친 몸과 마음을 말끔하게 풀어주는 최고의 운동이다.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어 최근 들어 그 인기가 치솟고 있다. 표석구 보건정책과장은 “지역 내 명소에 얽힌 이야기도 들으면서 건강을 챙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에게 인기가 만점”이라며 “머리와 마음을 동시에 행복하고 재미있게 해주는 걷기에 많은 주민들이 동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