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국내주식형펀드가 사흘 연속 순유출을 이어갔다. 해외주식형펀드는 31일 연속 자금이 빠졌다.19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6일 기준으로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주식형펀드에서 약 1180억원이 유출됐다. 해외주식형펀드는 약 323억원이 빠져나가 유출액 규모가 더 늘었다.채권형펀드에서는 약 6269억원이 유입됐고 머니마켓펀드(MMF)에서는 약 2조1446억원이 유입됐다.전체 주식형펀드의 설정액은 전일대비 약 2155억원 감소한 98조7214억원을 나타냈다. 설정액과 운용수익을 합한 주식형펀드의 순자산 총액은 전일보다 5663억원 감소한 90조9482억원으로 집계됐다.채권형 펀드와 MMF 등을 합한 전체 펀드 설정액은 전일보다 약 2조3762억원 증가한 308조2370억원이었고 전체 펀드의 순자산 총액은 약 1조9927억원 늘어난 299조8396억원이었다.김영식 기자 grad@<ⓒ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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