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고객 접점 서비스 개선

청춘고백 2030 운동 실시

[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현대자동차는 고객서비스의 질적 혁신을 위해 고객 접점(판매/정비) 전 부문에서 ‘청춘고백(Go-Back) 2030’ 운동을 실시하기로 했다. 현대차는 대고객 이미지와 서비스 자세 등을 개선해 올해를 ‘고객감동 실현의 해’로 만들고 고객에게 사랑받는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실천운동의 일환으로 이번 ‘청춘고백 2030’ 운동을 마련했다.‘청춘고백 2030’ 운동은 기존의 ‘보수적인’ 현대차 직원에 대한 이미지를 젊고 활기찬 전문가의 이미지로 개선시키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으며 특히 각 분야 전문가에 의해 체계적으로 교육받을 수 있는 ‘찾아가는 현장 코칭 프로그램’ 도 포함돼 있다.‘전문가의 찾아가는 현장 코칭 프로그램’은 이달부터 9월까지 6개월간 ▲휘트니스 고백 프로그램(허리둘레 줄이기/피부관리) ▲스타일 고백 프로그램(헤어 스타일/패션 코디) ▲마인드 고백 프로그램(고객 상담 요령 교육/SNS 활용법 교육) 등 3가지 테마에 따라 진행될 계획이다. 또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사내방송을 활용해 배운 내용을 업무현장에서 따라 해 볼 수 있도록 교육 컨텐츠를 제공하고 매주 월요일 기존의 모습과 변화된 모습을 연출하는 ‘먼데이 멋낸데이’ 이벤트 및 각 교육과정별 ‘베스트 청춘고백’ 선정·포상 등 여러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최일권 기자 igchoi@<ⓒ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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