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효진 기자]새누리당 공직후보자추천위원회는 9일 친이계로 분류되는 정의화(부산 중ㆍ동구) 국회부의장 등 17명에 대한 4ㆍ11총선 공천(4차)을 확정했다. 김무성 전 원내대표는 공천이 유보됐고, 진수희 의원은 낙천했다.부산에서는 정 부의장을 포함해 유기준(서구) 의원, 이헌승(진구을) 전 부산시 대외협력보좌관, 김도읍(북ㆍ강서을) 전 부산지검 검사, 안준태(사하을) 전 부산시 행정부시장, 김희정(연제구) 전 청와대 대변인 등 6명이 공천을 받았다.서울의 경우 진수희 의원 지역구인 성동갑에 김태기 단국대 경제학과 교수, 박상일(강남갑) 한국벤처기업협회 부회장, 이영조(강남을) 바른사회시민모임 공동대표 등 3명의 공천이 확정됐다.경북에서는 손동진(경주) 전 동국대 경주캠퍼스 총장, 김광림(안동) 의원, 박대출(진주갑) 전 서울신문 논설위원 등 3명이 공천명단에 이름을 올렸다.경기에서는 안병도 전 새누리당 부천 오정구 당협위원장이 부천 오정 지역구에 공천됐고, 임종훈 전 새누리당 수원ㆍ영통 당협위원장이 수원ㆍ영통에 공천됐다. 박덕흠 대한전문건설협회중앙회 회장은 충북 보은ㆍ옥천ㆍ영동에 공천을 받았다.최연혜 전 한국철도대학 총장은 대전 서구을, 강지용 제주대 산업응용경제학과 교수는 제주 서귀포 공천이 확정됐다.김효진 기자 hjn2529@<ⓒ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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