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문시장, 3월3일 삼겹살 5000원에 팔며 홍보…풍물패공연, 페이스페인팅 등 볼거리도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3월초 청주 삼겹살 거리에서 삼겹살 홍보를 위한 ’33데이 축제’가 열린다. 29일 청주시에 따르면 서문시장 삼겹살거리추진위원회는 다음 달 3일 서문시장 내 삼겹살 거리에서 ‘33데이 삼겹살 축제’ 행사를 연다.서문시장은 과거 청주지역 최고 상권으로 50년간 명성을 누렸던 곳으로 전통시장기능을 잃었지만 청주시가 시장을 살리고 삼겹살을 지역의 대표음식으로 특화시켜 관광명소화하기 위해 삼겹살거리로 만들었다.다음달 3일 오전 10시 삼겹살 거리 성공기원제를 시작으로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시민들에게 삼겹살 1인분을 5000원에 판다.또 ▲성안동 풍물패공연 및 페이스페인팅 ▲가훈 써주기 ▲커피 및 맥주 원가 시음행사 등 볼거리와 먹을거리행사도 펼친다.서문시장 삼겹살거리추진위원회는 이날 축제를 계기로 서문시장 삼겹살 거리가 청주의 대표 관광지로 거듭나도록 마케팅을 강화할 예정이다.왕성상 기자 wss4044@<ⓒ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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