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연미 기자]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18·세종고)가 올해 첫 출전한 대회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손연재는 26일(한국시간)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2012년 모스크바 리듬체조 그랑프리 대회 개인 종목별 결선 후프 종목에서 27.750점을 받아, 예브게니아 카나에바(29.000점), 다리야 드미트리에바(28.650점·러시아)에 이어 3위에 올랐다. 손연재가 시니어 국제 대회에서 동메달을 딴 건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개인종합 동메달 이후 두 번째다.박연미 기자 chang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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