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가게 모집합니다

강서구, 가격안정 모범업소 4월10일까지 공개 모집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물가안정 분위기 를 확산시키기 위해 '가격안정 모범업소(착한가게)'를 4월10일까지 모집한다.

노현송 강서구청장

모집 대상은 외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목욕업 등 지역내 개인서비스 업소다.응모방법은 강서구 지역경제과에 방문하거나, 팩스(☎2600-6668), 이메일(claire@gangseo.seoul.kr)로 하면 된다.구는 4월 10일까지 공개모집 후 현지 평가 등을 거쳐 ‘착한가게’ 70개 업소를 5월말까지 선정할 방침이다.‘착한가게’란 가격수준이 지역 평균 이하면서 친절도, 청결도 등이 우수한 업소를 말한다.이들 업소를 구가 발굴, 적극 홍보함으로써 동종 타 업소의 가격 인하를 유도하여 치솟는 물가를 잡겠다는 취지다.착한 가게로 선정이 되면 종량제 봉투가 업소별로 지원 되며, 대출금리 및 보증수수료 감면 등의 금융·?재정지원이 된다. 또 모범업소 홍보, 컨설팅 우대 등 행정적 지원도 받게 된다.김용운 지역경제과장은 “가격 뿐 아니라 친절·청결한 업소를 착한 가게로 선정해 홍보와 지원을 할 계획”이라며 “관심있는 업소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역경제과(☎2600-6282)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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