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밍가든, 美 육류협회와 '월드클래스비프' 개최

외식전문업체 SG다인힐의 대표 브랜드 ‘블루밍가든’이 미국 육류협회와 함께 다음달 말까지 월드클래스비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최고급 프라임급 미국산 소고기를 비롯해 오리고기, 푸아그라, 블랙 트러플 등 최고의 식자재를 써 그동안 고객들이 경험하지 못한 색다른 이탈리안 요리를 선보일 예정이다.‘입안으로 뛰어 들다’라는 뜻을 가진 로마식 정통 송아지 요리 살팀보카는 송아지 요리에 익숙하지 않은 미식가들을 위해 소 안심과 세이지 버터소스를 곁들여 다양한 향을 느낄 수 있도록 제공한다. 또한 빼코리노 치즈를 크림형태로 숯불에 구운 블랙 앵거스 꽃등심과 푸아그라 구이의 깊은 맛도 체험할 수 있다. 이외에도 로마 라치오 지방의 요리에서 영감을 얻어 새롭게 만들어진 찜 요리로는 부드럽고 진한 향과 초코렛의 풍미가 더해진 라치오식의 소꼬리찜과 단호박 리조또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현정 SG다인힐 총괄쉐프는 “일반 레스토랑에서 쉽게 접하기 힘든 신선한 재철 식재료로 약간은 투박하고 자연스러운 이탈리아 남부 스타일의 신메뉴를 선보여 블루밍가든을 찾는 고객들에게 기존에 경험하지 못했던 차별화된 맛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행사 기간 중 SG다인힐의 홈페이의 쿠폰을 출력해 방문하는 고객에게는 프로모션 메뉴 주문 시 스몰사이즈 모듬 에피타이저 플래터가 제공된다.오주연 기자 moon170@<ⓒ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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