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9일부터 '서울역사강좌' 열린다

[아시아경제 성정은 기자]다음 달 9일부터 '시민과 함께 하는 한국사 문답'을 주제로 한 서울역사강좌가 열린다. 서울특별시사편찬위원회는 내달 9일부터 6월22일까지 중국의 동북공정과 조선왕실의궤, 독도 문제, 간도협약 등을 강의하는 서울역사강좌가 열린다고 6일 밝혔다. 강의는 매주 금요일 오후 1시~2시50분, 오후 3시~4시50분까지 두 번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서울특별시사편찬위원회는 2004년부터 서울역사강좌를 개설해 운영해왔다. 상반기에는 주로 시대사가, 하반기엔 특정 주제를 바탕으로 한 주제사가 중심이었다. 이번 서울역사강좌의 첫 번째 강의 주제는 '고조선과 요하문명의 실체는 무엇일까'이며, 강사는 우실하 한국항공대 교양학부 교수다. 서울역사강좌에는 이 외에 노영돈 인천대 법대 교수와 호사카 유지 세종대 교양학부 교수, 이태호 명지대 미술사학과 교수, 도현철 연세대 사학과 교수, 신병주 건국대 사학과 교수 등이 참여한다. 서울역사강좌에 참여하고 싶다면 서울시사편찬위원회 홈페이지(//culture.seoul.go.kr)를 참고하거나 02)413-9626으로 연락하면 된다. 성정은 기자 jeu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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