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LG화학-업황 부진으로 지난해 4분기 실적은 저조하나 중국 춘절 이후 석유화학 수요 회복과 IT 업황 회복에 따라 실적개선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또한 리튬폴리머 2차전지 및 전기차용 중대형 2차전지 증설, LCD용 유리기판 신규공장 가동 등으로 중장기적으로 양호한 성장이 기대된다. ◆한올바이오파마-바이오 베터로 개발중인 C형 간염치료제(인터페론 알파)의 미국 임상 2a가 올해 1분기 내에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인터페론 알파의 임상 2a 결과를 바탕으로 해외 판권매각이 진행될 전망이고, 아토피치료제의 국내 임상 3상 진입에 대한 기대감도 부각될 것으로 예상된다. 코스닥◆골프존-라운딩수 증가 및 유료화율 상승으로 지난해 4분기 양호한 실적이 예상된다. 또한 마진율 높은 네트워크 서비스 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하고 골프용품, 골프연습장 및 골프장 운영에 따른 시너지효과로 성장성이 부각되면서 주가 저평가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에이테크솔루션-미국을 중심으로 글로벌 IT수요가 예상보다 빠르게 회복되고 있는 가운데 제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삼성전자의 글로벌 TV시장내 점유율 상승은 지속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가 2대주주로 있는 에이테크솔루션의 수혜가 기대된다. 또한 차량 경량화에 따른 자동차부문의 견조한 매출증가, LED 조명용 도광판 등 신규사업 본격화 등도 긍정적이다.김유리 기자 yr61@<ⓒ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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