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SK텔레콤이 5거래일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현 주가가 지나친 저평가 국면에 있다는 분석이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10일 오전 9시10분 현재 SK텔레콤은 전일대비 1.85% 상승한 13만7500원에 거래 중이다. 노무라, 모건스탠리, 신한금융투자, 소시에떼제네랄 등이 매수상위 창구에 이름을 올렸다.김회재 대신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현주가는 지난해 실적기준으로 주가수익비율(PER) 6.3배"라면서 "지난해와 비슷한 실적을 기록한 2007년에도 PER이 10배였던 점을 감안하면, 지나친 저평가"라고 밝혔다.정재우 기자 jjw@<ⓒ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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