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순천향대학교병원은 최근 서울 한남동 병원 내 모자보건센터에서 파푸아뉴기니의 샘 에드버트 베고고(Sem Ethelbert Vegogo) 포트 모스비(Port Moresby) 국립병원장과 의료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이날 양측은 ▲인적자원 교류 ▲의료장비 ▲병원 운영체계에 대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제이미 맥스톤 그라함(Jamie Maxtone-Graham) 파푸아뉴기니 복지부 장관은 이날 "이번 MOU체결을 계기로 파푸아뉴기니 의료기관들과 긴밀한 협력해 양국의 의료기술 발전과 의료환경 개선에 이바지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신병준 원장은 "파푸아뉴기니의 보건과 포트 모스비 국립병원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이고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답했다.박혜정 기자 park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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