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평도 포격도발 1년후 ⑤연평도 지금은..

[아시아경제 양낙규 기자]우리 군은 연평도 도발 이후 서북도서에 대한 작전지침을 새로 만들었다. 지금까지 방어 위주였던 작전개념을 도발 원점응징으로 바꿨다. 다시는 우리영토를 침범하지 못하도록 하겠다는 의지다. 북한의 연평도 포격 1주년(23일)을 앞두고 김관진 국방장관도 ‘북한의 연평도 포격 도발 1주년에 즈음하여’ 라는 제목의 지휘서신 8호를 전군에 시달하며 이처럼 결연한 의지를 강조했다. 김 장관은 “그동안 피땀 흘려 훈련해 온 대로, 철저하게 준비해 온 대로 제대별 전력과 합동 전력을 총동원해 도발 원점은 물론 지원세력까지도 응징해야 한다” 면서 “다시는 도발할 엄두조차 내지 못하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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