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다문화 새터민 장애인 등 10쌍 결혼식 올려

예식장 예복 화장 사진촬영 피로연 등 결혼비용은 지역 내 단체와 업체가 후원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광진구(구청장 김기동)는 17일 오후 2시 화양동 소재 파크뷰 웨딩홀에서 베트남과 중국 출신 다문화 3가정, 새터민 3가정, 장애인 1가정, 저소득 주민 3가정 등 총 10쌍이 참석하는 합동결혼식을 열었다. 직장공장 새마을운동 광진구협의회(회장 강행만)이 주관하는 이날 결혼식에는 부부 맞절, 혼인서약, 성혼선포, 주례사 순으로 진행됐다.

다문화가정 등 합동결혼식

혼례에는 신랑신부 가족을 비롯 각급 기관단체장 등 총 250여명이 하객으로 참석해 주인공들을 축하해 줬다. 결혼식 주례는 KBS 손병두 이사장이 맡았다.예식장은 파크뷰웨딩홀에서 지원하고 예복과 화장은 차예옥 미용학원에서 책임졌다. 사진촬영과 피로연, 결혼기념품 등은 직장공장새마을운동협의회에서 협조했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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