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시장 시황] 쎄미시스코, 4거래일 연속 하락

[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 16일 비상장주식 시장은 나흘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기업공개(IPO) 관련주로 오는 18일 코스닥 상장 예정인 LCD검사 장비업체 쎄미시스코가 1만1900원(-2.06%)으로 4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오는 17일 공모 예정인 표준플레이트 전문기업 신진에스엠과 이달 21일 공모 예정인 플라스틱 필름 제조업체 에스에프씨는 각각 1만8600원(-9.27%), 1만9500원(-3.70%)으로 5일, 2일 동안 약세가 이어졌다.이달 22일 공모 예정인 멀티미디어 솔루션업체 넥스트리밍과 23일 공모 예정인 사파이어 잉곳 생산업체 사파이어테크놀로지도 각각 7750원(-3.12%), 8만1000원(-6.36%)으로 2일, 4일 연속 하락했다. 다음달 6일 공모 예정인 심전도 감시기 생산업체 씨유메디칼시스템은 1만4850원(-1.00%)으로 상승세가 꺾이며 하락세로 돌아섰다.상장 승인기업으로는 서버보안 솔루션업체 시큐브가 5000원(+11.11%)으로 하락 후 6거래일 만에 급상승했다. 심사 청구기업으로는 유사반도체 소자 제조업체 비아트론과 터보엔진 제조업체 뉴로스가 각각 1만6500원(+1.23%), 1만2450원(+1.22%)으로 올랐다. 반도체테스트업체 테스나는 1만2900원(-2.64%)으로 4거래일 동안 약세가 지속됐다.삼성 관련주로는 정보통신기술(ICT) 서비스기업 삼성SDS와 초음파 진단기 전문업체 삼성메디슨은 각각 11만9400원(+0.42%), 5850원(+0.52%)으로 올랐다. 반도체 세정장비 업체 세메스와 정보 보안솔루션업체 시큐아이닷컴은 각각 16만7500원(-0.89%), 1만500원(-1.41%)으로 하락하며 업종간 희비가 엇갈렸다.범 현대 계열 관련주로는 현대그룹 종합물류기업 현대로지엠이 1만3200원(+3.94%)으로 상승랠리가 이어지며 5주 최고가를 다시 갈아치웠다. 토목엔지니어링 서비스기업 현대엔지니어링과 전업 카드사 현대카드는 각각 27만3000원(-0.36%), 1만2600원(-0.40%)으로 내렸다.그밖에 건설회사 포스코건설과 SK건설이 각각 6만4750원(-0.38%), 5만6700원(-0.96%)으로 내렸다. 티코아 및 금형 생산업체 포스코티엠씨와 주파수공용통신(TRS)업체 KT파워텔은 각각 2만500원(-2.38%), 6950원(-0.71%)으로 하락하며 장을 마감했다.자료제공:
천우진 기자 endorphin00@<ⓒ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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