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당, 실적턴어라운드 성공

[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예당컴퍼니는 3분기 매출액 37억4000만원, 영업이익 3억6700만원의 실적을 달성했다고 분기보고서를 통해 14일 밝혔다. 2005년부터 6년간 영업적자에 시달렸던 예당은 올해 영업이익을 달성해 턴어라운드에 성공할 것으로 기대된다.예당 관계자는 “디지털 음원매출의 경우 음원발표후 3개월 후부터 매출액이 반영되기 때문에 4사분기에는 소속가수들의 3분기 미 반영 음원매출이 반영되고, 11월부터 연이어 발표될 임재범, 라니아, 알리등의 신규 음반발표로 매출액과 영업이익 증가 폭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예당은 올해 4월부터 음악사업을 재개해 7개월 만에 임재범, 조관우, 알리, 차지연, 국카스텐, 라이나, 치치 등 다양한 장르의 가수 라인업을 단기간에 완성했다.정재우 기자 jjw@<ⓒ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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