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방사능 측정
측정한 방사능 수치는 110~350nSV(나노시버트)로 일반적인 수준을 보였다.방사선 전문기관인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과 국가방사선 비상진료센터는 노원 월계동의 경우 방사능 수치가 1500nSV(나노시버트)로 평소의 10배가 넘는 수치지만 인체에 영향을 미칠만한 수치는 아니다고 설명하고 있다. 임남규 도로과장은 “이번 방사능 측정은 다른 기관 협조 없이 우리가 보유하고 있는 방사능측정기를 활용해 자체적으로 측정했다는 점에 큰 의미가 있었다”며 “측정 결과 방사능 수치도 평소와 같은 수준으로 인체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말했다.도봉구는 앞으로도 구민을 위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삶을 누릴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