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 이탈리아 국채 10년물 수익률이 유로화 도입 이후 사상 최고기록을 경신했다.3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이탈리아 10년만기 국채 수익률은 런던채권시장에서 현지시간 오전 8시 6.39%로 올랐으며 장중 한때 6.399%까지 올랐다. 유로존 국채 벤치마크인 독일 국채 10년물(분트)와의 수익률 격차(스프레드)는 0.26%포인트 더 벌어진 4.62%포인트로 확대됐다. 김영식 기자 grad@<ⓒ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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