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영신 기자]
신한생명은 업계 최초로 연금개시 이후에도 추가납입과 중도인출이 자유로운 '무배당 신한 빅라이프(BigLife)변액연금보험'을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이 상품은 가입 후 최대 5년간 주식형펀드를 제한없이 100%까지 선택할 수 있는 변액보험의 투자기능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고객의 투자성향에 맞춰 펀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10개의 펀드(주식형, 혼합형, 펀더멘탈 인덱스형, 채권형 등)가 구성돼 있다. 펀드운용은 신한BNP파리바와 SEI에셋코리아, 프랭클린 템플턴에서 담당한다.이 상품은 투자실적이 악화되더라도 사망보험금과 연금개시 시점의 적립금에 대해서는 이미 납입한 보험료를 전액 보장한다.이와 함께 연금개시 이후에도 연간 납입보험료의 2배까지 추가납입이 가능하고 1년에 12회까지 중도 인출이 가능하다.연금 개시 연령은 45세부터 80세까지며, 월보험료가 30만원 이상일 경우에는 고액 계약 보험료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조영신 기자 ascho@<ⓒ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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