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가수 소이가 형부 조규찬을 응원하기 위해 '나는 가수다'를 깜짝 방문해 화제다. 16일 방송된 MBC TV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에서는 소이가 등장, 8라운드 2차 경연을 앞두고 중간평가를 마친 형부를 응원하기 위해 대기실 문 뒤에 숨어 있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규찬이 "처제, 나 무대 끝났는데 어땠어?"라고 묻자 소이는 "정말 정말 멋있었어요"라며 환환 미소를 지었다. 이어 조규찬이 "키 낮게 안 들렸어? 답답하게 안 들려?"라고 재차 묻자 소이는 "괜찮았어요"라며 애교 가득 실린 말투로 그를 격려했다. 이에 조규찬은 "우리 가족은 이렇게 칭찬해 주는데.."라며 걱정과 불안을 내비치기도. 한편 이날 치러진 중간평가에서는 자우림이 1위를, 장혜진이 6위를 기록했으며 조규찬은 5위에 머물렀다. 장인서 기자 en1302@<ⓒ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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