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전문자원봉사대학 운영

연간 봉사시간 100시간 이상 대상자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연간 봉사시간이 100시간 이상 되는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제3기 강서구 자원봉사 대학을 운영한다. 구는 자원봉사자들의 활동과 서비스 수행에 필요한 기본적 기술개발에 도움을 주고, 개인 역량 개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자원봉사대학을 개설하게 됐다고 취지를 밝혔다.다음1달 2일부터 17일까지 3주 과정으로 운영되는 자원봉사대학은 뽀빠이 이상용의 교양강좌를 시작으로 ▲자원봉사 이해와 역할 ▲이미지 메이킹을 통한 자기 개발 ▲기업의 사회공헌과 자원봉사 활성화 방안에 대한 포럼 등 다양한 주제를 준비했다.교육대상은 강서구 자원봉사센터 소속 봉사자 중 기본교육 이수 후 연간 봉사시간이 총 100시간 이상 되는 봉사자다. 수강 희망자는 31일까지 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www.gangsovc.or.kr), 전화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교육인원은 110명으로 선착순 마감하며, 강서문화원(우장산동 소재)에서 3주 동안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11개 강좌가 진행된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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