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남상미와 가수 손담비가 MBC <빛과 그림자>에 출연을 논의 중이다. 남상미는 영화배우로, 손담비는 가수 역할로 여주인공 물망에 올랐다. <빛과 그림자>의 제작 관계자는 <10 아시아>에 “손담비, 남상미의 출연을 긍정적으로 논의 중이지만 확정된 것은 아니다”라고 언급했다. 남상미의 소속사 측 관계자 역시 “긍정적으로 검토 중인 것은 맞지만, 스케줄 조정 등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출연을 확정한 것은 아니라고 말했다. <빛과 그림자>는 MBC <주몽>의 최완규 작가와 이주환 감독이 제작하는 50부작 드라마로, 1960년대 쇼 비즈니스에 몸담은 한 남자의 일생을 통해 베트남 전쟁, 5·16, 10·26 등 한국 현대사의 주요 사건들이 함께 다뤄질 예정이다. <빛과 그림자>는 오는 10월 초에 촬영을 앞두고 있으며, MBC <계백>의 후속으로 오는 11월에 방송할 예정이다. 사진제공. KBS, SBS 10 아시아 글. 박소정 기자 nineteen@<ⓒ즐거움의 공장 "10 아시아" (10.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데일리팀 글. 박소정 기자 nineteen@ⓒ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