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수도권 입주량 올들어 최대치..8565가구 집들이

10월 수도권(서울 및 경기, 인천) 월별 입주량이 올들어 최대치인 8565가구로 전세난에 단비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아시아경제 정선은 기자]10월 수도권 입주량이 올들어 월별 최대치를 기록하며 가을 전세난에 다소나마 단비가 되겠다.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번지에 따르면 10월 전국 입주예정 아파트(오피스텔, 도시형생활주택 제외)는 24개 단지 1만3661가구다.특히 수도권에 총 8565가구로 전국 물량대비 60% 가량이 배치된다. 올해 최대 입주물량을 기록한 5월(7765가구)보다도 1000여가구 늘어난 수치다.지역별로 서울 3550가구, 경기 2144가구, 인천 2871가구다. 서울과 인천은 각각 9월에 비해 3153가구, 1297가구 증가했지만 경기는 9월(4991가구)보다 절반가량 입주량이 줄었다.정선은 기자 dmsdlunl@<ⓒ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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