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호창 기자]아프리카 카메룬 다이아몬드 광산 개발에 대한 기대감으로 급등했던 씨앤케이인터가 확정 매장량에 대한 의문과 불안감으로 이틀째 급락중이다.26일 오전 9시55분 현재 씨앤케이인터는 전날보다 2000원(14.65%) 떨어진 1만1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에 이어 이틀째 하한가 행진이다.씨앤케이인터는 전날 기업설명회(IR)를 열고 자회사 C&K마이닝이 카메룬에서 벌이고 있는 다이아몬드 개발사업에 대한 기술보고서를 발표했다. 하지만 추정 매장량만 밝히고 경제적 가치를 가늠할 수 있는 확정 매장량은 제시하지 못해 투자자들의 의구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정호창 기자 hochan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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