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엄마와 아기가 행복한 건강교실 운영

엄마와 아기를 위한 유익한 건강교육서비스 제공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임신부를 대상으로 임신과 출산에 대한 이해, 건강한 자연분만법, 모유수유 등에 대한 교육을 통해 소중한 아기의 건강한 출산과 양육을 돕기 위한 ‘엄마와 아기가 행복한 동대문구 건강교실’을 운영하고 있다.동대문구보건소가 운영하는 건강교실은 아빠와 함께하는 토요 출산교실, 모유수유교육과 클리닉, 엄마와 아기가 행복한 출산준비교실 등 세가지 건강강좌가 준비 돼 있다. 출산을 앞둔 임신부와 가족은 출산준비 건강교실을 추천한다.우선 아빠와 함께하는 토요 출산교실은 오는 10월까지 매월 둘째 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진행한다.

모유 수유 교육과 클리닉

임신부와 남편이 함께 참여, 건강한 라마즈 분만법에 대해 함께 교육받고 시범 실시함으로써 예비아빠도 건강한 아기의 분만을 위한 산모의 고통과 출산의 기쁨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하고 있다.또 엄마와 아기가 행복한 출산준비교실은 오는 9월부터 10월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진행한다.교육내용으로는 첫째주에는 임신과 출산의 이해, 둘째 주에는 임산부 요가, 셋째 주에는 아토피 예방관리, 넷째 주에는 모유수유와 신생아관리로 진행하며 분야별 전문강사를 초빙, 교육과 실기로 진행하게 된다. 출산 후 건강한 모유수유 방법에 대해 알고 싶다면 모유수유 건강교실을 두드려보자.모유수유 교육 및 클리닉은 오는 11월까지 월 1회씩 오후 5시부터 6시까지 운영하고 있다.엄마가 아기에게 주는 최고의 선물인 모유수유의 중요성과 장점, 모유수유 실천방법, 모유수유 자세, 문제점 해결방안 등에 대해 교육과 실기, 상담을 통해 모유수유를 돕고 있다.동대문구보건소 ‘엄마와 아기가 행복한 건강교실’의 참여대상은 임신부와 가족이며, 보건소 4층 보건교육실에서 실시하며 장소관계상 프로그램별 선착순 30~40명 인원이 참여할 수 있다.신청방법은 동대문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로 신청하면 된다. 동대문구 지역보건과(☎2127-5388)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건설부동산부 박종일 기자 dream@ⓒ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